오늘날 급변하는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은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 기업을 신중히 평가해야 한다. 이 기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 MSFT)와 주요 경쟁사들을 비교 분석한다. 주요 재무 지표, 시장 입지, 성장 잠재력을 상세히 분석해 기업의 업계 내 실적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개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 및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윈도우 운영체제와 오피스 생산성 제품군으로 유명하다. 회사는 비슷한 규모의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365,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스카이프, 링크드인, 다이나믹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인프라 및 플랫폼 서비스 애저, 윈도우 서버 OS, SQL 서버), 개인 컴퓨팅(윈도우 클라이언트, Xbox, 빙 검색, 디스플레이 광고, 서피스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 등이다.
회사 |
P/E |
P/B |
P/S |
ROE |
EBITDA (단위: 십억 달러) |
매출총이익 (단위: 십억 달러) |
매출 성장률 |
---|
마이크로소프트 |
35.28 |
11.53 |
12.69 |
8.45% |
$34.33 |
$45.04 |
15.2% |
오라클 |
45.30 |
45.03 |
9.24 |
30.01% |
$5.44 |
$9.4 |
6.86% |
서비스나우 |
170.03 |
22.30 |
19.53 |
3.12% |
$0.48 |
$2.08 |
22.19% |
팔로알토네트웍스 |
51.26 |
23.51 |
16.46 |
7.42% |
$0.39 |
$1.62 |
12.09%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 |
464.07 |
27.51 |
22.61 |
1.75% |
$0.12 |
$0.73 |
31.74% |
포티넷 |
49.04 |
219.94 |
11.61 |
504.05% |
$0.5 |
$1.16 |
10.95% |
젠 디지털 |
28.91 |
8.67 |
4.62 |
8.69% |
$0.54 |
$0.78 |
2.33% |
먼데이닷컴 |
353.12 |
15.86 |
17.27 |
1.62% |
$0.0 |
$0.21 |
34.4% |
커볼트 시스템즈 |
41.93 |
25.24 |
8.48 |
6.62% |
$0.02 |
$0.18 |
13.38% |
돌비 래버러토리스 |
33.97 |
2.90 |
5.74 |
1.58% |
$0.06 |
$0.25 |
-3.2% |
퀄리스 |
27.72 |
10.81 |
8.13 |
10.52% |
$0.05 |
$0.12 |
8.38% |
테라데이타 |
49.17 |
40.32 |
1.76 |
57.36% |
$0.09 |
$0.27 |
-5.63% |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 |
35.13 |
6.59 |
4.05 |
6.88% |
$0.06 |
$0.15 |
2.11% |
N-able |
70 |
3.22 |
5.26 |
1.32% |
$0.03 |
$0.1 |
12.6% |
평균 |
109.2 |
34.76 |
10.37 |
49.3% |
$0.6 |
$1.31 |
11.4% |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추세를 관찰할 수 있다:
주가수익비율(P/E)은 35.28로 업계 평균보다 0.32배 낮아 성장 잠재력이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11.53으로 업계 평균보다 0.33배 낮아 경쟁사 대비 장부가 기준으로 저평가됐을 수 있다.
주가매출비율(P/S)은 12.69로 업계 평균의 1.22배에 달해 매출 실적 기준으로는 고평가됐을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45%로 업계 평균보다 40.85% 낮아 자본 활용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은 343억3000만 달러로 업계 평균의 57.22배에 달해 수익성과 현금창출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매출총이익은 450억4000만 달러로 업계 평균의 34.38배에 달해 핵심 사업의 수익성이 매우 높다.
매출 성장률은 15.2%로 업계 평균 11.4%를 웃돌아 견실한 매출 확대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보여주고 있다.
부채비율

부채비율(D/E)은 기업의 자본구조와 관련된 재무 위험 수준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무지표다.
업계 비교 시 부채비율을 고려하면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위험 프로필을 간단히 평가할 수 있어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상위 4개 경쟁사의 부채비율을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25의 낮은 부채비율을 보여 업계 상위 4개 경쟁사 대비 재무 상태가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채와 자기자본 간 균형이 더 양호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주요 시사점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수익비율과 주가순자산비율은 경쟁사 대비 저평가됐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높은 주가매출비율은 시장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기자본이익률, EBITDA, 매출총이익, 매출 성장률 측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계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과 매출 성장을 보이며 강력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