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그린스, 4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주목... 월가 전문가들 전망은?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 Inc.)가 10월 15일 화요일 개장 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일리노이주 디어필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가 분기 주당순이익 36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67센트에서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354억2000만 달러에서 357억5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그린스 주가는 월요일 2.3% 하락한 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월그린스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모건스탠리의 에린 라이트 애널리스트는 10월 11일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달러에서 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6%다.

-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즈의 데이비드 맥도널드 애널리스트는 10월 7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달러에서 10달러로 낮췄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4%다.

- UBS의 케빈 칼리엔도 애널리스트는 7월 3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7달러에서 12달러로 대폭 하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2%다.

- RBC 캐피털의 벤 헨드릭스 애널리스트는 7월 2일 투자의견 '섹터 수준 성과'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달러에서 13달러로 낮췄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0%다.

- 도이치방크의 스콧 조지 힐 애널리스트는 4월 3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3달러에서 22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