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3분기 실적 발표: 순익 9% 감소, 투자은행 수익 급증... 마스터카드·아폴로와 파트너십 체결
Anusuya Lahiri
2024-10-15 22:43:46
씨티그룹(NYSE:C)이 2024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03억2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98억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매각 관련 영향을 제외한 매출은 3% 증가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51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31달러를 웃돌았다.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반납했다.
순대손충당금은 21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서비스 부문 매출은 증권 서비스와 재무 및 무역 솔루션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50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켓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48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식 시장 매출 증가에 기인했으나 채권 시장 매출 감소로 일부 상쇄됐다.
뱅킹 부문 매출은 주로 투자은행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개인 뱅킹 부문 매출은 순이자 수익 증가에 힘입어 3% 증가한 5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산관리 부문 매출은 비이자 수익이 15% 증가하면서 9% 증가한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기타 부문 매출은 사업 철수 및 정리로 인해 18% 감소한 18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32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이는 주로 미국 개인 뱅킹 부문과 기타 부문의 순이익 감소에 기인한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33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출에 대한 총 대손충당금은 184억 달러로, 대출 대비 충당금 비율은 2.70%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76억 달러, 2.68%와 비교된다.
씨티그룹의 분기 말 대출 잔액은 689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이는 주로 미국 개인 뱅킹 부문의 성장과 마켓 및 서비스 부문의 대출 증가에 기인한다.
분기 말 예금은 약 1조30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이는 주로 서비스 부문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분기 말 기준 씨티그룹의 주당 장부가치는 101.91달러(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주당 유형자산가치는 89.67달러(전년 동기 대비 3% 증가)를 기록했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는 마스터카드(NYSE:MA)와의 새로운 국경간 결제 기능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NYSE:APO)와의 250억 달러 규모 사모대출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전망: 씨티그룹은 2024 회계연도 조정 매출 전망치를 800억-810억 달러로 재확인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803억6000만 달러와 비교된다.
씨티그룹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61% 이상 상승했다. 지난 9월 미 연준은 대출 금리를 50bp 인하해 기준금리를 4.75%-5%로 낮추며 대출과 대출 활동을 촉진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최근 거래에서 씨티그룹 주가는 1.88% 하락한 64.7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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