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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고위 임원 "`We, Robot` 행사서 1,300번의 `완벽히 안전한` 자율주행 운행... 2,000여 명 손님 태워" 로봇택시에 익숙해진 이용자들 놀라워

    Anan Ashraf 2024-10-16 16:35:56
    테슬라 고위 임원
    테슬라(Tesla Inc., NASDAQ:TSLA)의 고위 임원 아쇼크 엘루스와미는 화요일 회사가 이달 초 개최한 'We, Robot' 행사에서 19대의 사이버캡(Cybercab)과 29대의 모델 Y가 자율주행으로 운행됐으며 안전 관련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We, Robot' 행사 개요
    10월 10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로스앤젤레스 인근 영화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테슬라는 전용 2인승 로봇택시 제품인 '사이버캡'을 공개했다. 사이버캡은 위로 열리는 나비 날개 도어를 특징으로 하며, 최대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로보밴도 함께 선보였다. 두 차량 모두 자율주행용으로 설계돼 페달이나 스티어링 휠이 없다.

    일론 머스크 CEO의 공식 발표 이후, 참석한 손님들에게 19대의 사이버캡과 29대의 자율주행 모델 Y로 구성된 차량들을 타고 스튜디오 주변을 자율주행으로 체험할 기회가 제공됐다.

    엘루스와미 임원은 "모든 운행이 완벽히 안전했다"며 "차량들이 3시간 30분 이상 연속 운행하며 2,000명 이상의 손님들에게 1,300번의 주행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용자들이 로봇택시를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며 "차량 앞을 지나거나 옆에서 걸어도 전혀 주저하지 않았고, 로봇택시들끼리 상호작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마치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 주변에서처럼 행동했다"고 말했다.

    엘루스와미는 행사에서 선보인 모든 자율주행 기능이 "거의 양산 단계에 가까운 AI 소프트웨어를 사용했거나 곧 v13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매우 재능 있는 팀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고, 우리는 이를 최대한 빨리 현실 세계에 선보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