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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 대마초 꽃 전량 유럽 수출... `유럽서 파라과이산 대마초 인기`

    Rolando Garcia 2024-10-17 09:53:27
    파라과이, 대마초 꽃 전량 유럽 수출... `유럽서 파라과이산 대마초 인기`
    파라과이 산업용 대마초 업계가 경사났다. 2024년 파라과이의 프리미엄 대마초 꽃 생산량 전체를 유럽 시장이 구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파라과이가 세계 대마초 시장, 특히 고품질 대마초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동유럽 시장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성공의 비결

    올해 초 파라과이에서 유럽으로 대마초 꽃 샘플을 보내면서 이번 거래가 성사됐다. 정부에 따르면 유럽 기업인들은 고품질 꽃에 관심을 보이며 파라과이를 방문했다.

    방문 중 그들은 계약을 체결하고 꽃의 보존과 운송을 개선하기 위한 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파라과이 산업용 대마초 협회(CCIP)의 마르셀로 뎀프 회장은 "그들이 동결건조라는 기술을 가져왔다"며 "생산자들이 대마초 꽃을 수확해 영하 30도의 냉장 컨테이너에 넣는다. 꽃은 건조되지 않고 신선한 상태로 냉동된다. 이렇게 하면 생산물을 신선하고 푸른 상태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혁신적인 방법은 꽃이 유럽으로 운송되는 동안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는 높은 기준을 가진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다.

    수요 충족을 위한 생산 확대

    이번 계약에 참여한 파라과이 농장들은 아레구아, 누에바 이탈리아, 이루냐, 에르난다리아스에 위치해 있다. 작물 수확량이 변동적이어서 정확한 생산량은 아직 확정할 수 없지만, 뎀프는 "헥타르당 최소 5톤의 수확량을 예상하며, 이는 헥타르당 최대 25,000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뎀프는 "현재 생산 수준이 유럽의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키기에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인정했다.

    이에 따라 CCIP는 업계의 역량을 높이고 파라과이의 성장하는 글로벌 대마초 시장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더 많은 생산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