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ASP 아이소토프 주가 급등... 양자 농축 시설 첫 가동 성공

2024-10-18 01:39:27
ASP 아이소토프 주가 급등... 양자 농축 시설 첫 가동 성공
ASP 아이소토프(NASDAQ: ASPI) 주가가 목요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첫 번째 양자 농축 시설에서 이터븀-176 농축에 성공함에 따라 시설 가동을 앞당겼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목할 점:
ASP 아이소토프는 양자 농축 기술을 사용해 이터븀-176 농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농축된 이터븀-176의 첫 반제품을 생산한 후 첫 번째 양자 농축 시설의 가동을 앞당겼다.

ASP 아이소토프의 이터븀-176 농축 시설은 8월에 완공됐으며, 이는 당초 일정보다 약 9개월 앞선 것이다. 이 시설은 레이저 기반 양자 농축 기술을 활용한 회사의 첫 번째 동위원소 농축 공장이다. 시운전 단계는 원래 3~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ASP는 첫 6주 만에 농축된 이터븀-176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ASP는 이 시설이 연간 약 1kg의 고농축 이터븀-176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2025년부터 순도 99.75%의 이터븀-176을 상업적으로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샘플은 1분기 중 제공될 예정이다.

ASP 아이소토프의 폴 만 회장 겸 CEO는 "현재 다양한 종양학 치료에 사용되는 많은 필수 방사성 동위원소의 공급 측면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며 "북미, 유럽, 아시아의 고객들로부터 이터븀-176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받았으며, 공급망을 원활히 하고 매년 수천 명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SP 아이소토프는 시운전 단계의 결과를 바탕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니켈-64와 리튬-6/7 공장 건설 계획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자사의 양자 농축 공정이 매력적인 가격으로 HALEU(고농축 저농축 우라늄)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 집약적인 전기 생산 공정에 비해 '그린 할인'된 가격으로 새로운 원자력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SP는 최근 시장 가격 기준으로 370억 달러 이상의 HALEU를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 고객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친환경 에너지 비용 우위'가 새로운 원자력 에너지의 세계적 도입을 가속화하고, 이에 따라 기후 목표에도 상응하는 이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SP 아이소토프는 동위원소 생산을 위한 기술과 공정 개발에 초점을 맞춘 첨단 소재 기업이다. 회사는 의학, 양자 컴퓨팅,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발전에 필수적인 동위원소의 선도적인 공급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