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모건스탠리 3분기 실적에 증권가 낙관적... "금리 인하로 자산관리 부문 고성장 전망"

2024-10-18 03:10:07
모건스탠리 3분기 실적에 증권가 낙관적...
모건스탠리(NYSE:MS)가 3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을 뛰어넘고 여러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증권가로부터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받았다.

바클레이스의 제이슨 골드버그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1달러에서 13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에브라힘 푸나왈라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120달러에서 135달러로 올렸다.

바클레이스, 모건스탠리 평가:
골드버그 애널리스트는 최신 투자자 노트에서 모건스탠리의 마켓, 투자은행, 자산관리, 투자관리 부문 모두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 측이 언급한 "건전하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주목했다.

골드버그는 "기업 활동이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스폰서들의 거래 의지가 '꾸준히 구체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분기 대비 자산관리와 투자관리 부문 모두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언급했다.

"3분기의 강세와 4분기로 향하는 수익 모멘텀을 반영해 2024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0.45달러 올린 7.4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는 "보다 건설적인 자본시장 환경과 연착륙에 대한 신뢰 증가"를 근거로 주가 목표와 여러 재무 지표를 상향 조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평가:
푸나왈라 애널리스트는 최신 투자자 노트에서 모건스탠리의 3분기 실적이 "잃어버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되찾을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며 "깔때기가 흐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긍정적인 EPS 상향 사이클과 수익성 개선을 앞두고 주가 밸류에이션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는 연초 이후 실적이 테드 픽 신임 CEO의 "목표 달성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은 우리의 테제를 강화한다. 이는 시장에 복제하기 어려운 자산관리 프랜차이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금리 인하가 결합되어 자산관리 부문의 강력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확신을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건스탠리가 지속 가능한 수익, 강력한 리스크 관리, 미국의 세대 간 부의 이전과 같은 장기적 흐름에서 이득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모건스탠리 주가는 목요일 0.08% 하락한 119.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거래 범위는 69.42달러에서 121.45달러다. 모건스탠리 주가는 2024년 들어 2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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