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스트래티지, 25억달러 STRC 공모 마무리…비트코인 2.1만개 매입

2025-07-30 05:39:55
스트래티지, 25억달러 STRC 공모 마무리…비트코인 2.1만개 매입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NASDAQ:MSTR)가 STRC 우선주 공모를 통해 25억2000만달러를 조달해 비트코인 2만1021개를 매입했다고 7월 29일 발표했다. 매입 평균가는 비트코인당 11만7256달러다.


2025년 미국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인 이번 STRC 공모에서는 변동금리 시리즈A 영구 스트레치 우선주 2801만1111주가 주당 90달러에 발행됐다.


해당 주식은 7월 30일부터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STRC'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이 회사는 수수료와 공모 비용을 제외하고 약 24억7400만달러를 확보해 즉시 비트코인 매입에 나섰다.


이번 매입으로 스트래티지는 총 62만8791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 누적 매입 금액은 468억달러로, 비트코인당 평균 매입가는 7만3227달러다.


이번 STRC 공모는 여러 면에서 최초다. 비트코인 자산 운용사가 발행한 최초의 미국 상장 영구우선증권이며, 이사회가 결정한 배당률에 따라 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첫 사례다.


또한 수익 중심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단기 수익형 구조를 도입했다.


스트래티지는 이제 나스닥에 상장된 4개의 증권(MSTR, STRK, STRF, STRD)을 보유하게 됐으며, STRC가 최신 추가 종목이다. 이는 비트코인 직접 매입을 위한 자금 조달 전략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는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스, 뫼리스앤컴퍼니, TD증권 등이 주관했다.


스트래티지는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자산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주식, 채권, 영업 현금흐름을 활용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하는 한편, 구조화 금융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리스크 프로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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