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NYSE:NET)가 포르투갈 리스본에 새로운 본부와 기술 허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확장되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운영과 런던, 파리, 뮌헨, 두바이 사무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 이후 포르투갈 팀은 14명에서 350명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향후 몇 년간 추가 확장 계획도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공식적으로 리본 커팅 행사와 함께 새 리스본 사무소를 열었다. 이어진 리셉션에는 포르투갈의 페드로 레이스 경제부 장관과 다른 관료들이 참석했.
2019년 7월 리스본 사무소를 개설한 매튜 프린스 공동창업자 겸 CEO와 존 그레이엄-커밍 CTO를 포함한 클라우드플레어의 주요 임원들도 이 행사에 참석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미 수백만 개의 인터넷 자산을 지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면서 이 지역에서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파트너들과 협력을 지속하며 공동 고객을 지원하고 지역 성장을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페드로 레이스 포르투갈 경제부 장관은 "포르투갈은 앞으로 몇 년간 새롭게 부상하는 지경제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전략적 인프라, 에너지, 혁신, 연구 개발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인재를 계속 육성하고 유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공동창업자 겸 CEO는 "클라우드플레어는 지난 8년간 포르투갈에 투자해 왔으며, 이곳은 계속해서 잘 연결된 국제 허브이자 활기찬 기술 생태계"라며 "인상적인 인재풀과 정부의 지원 정책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클라우드플레어는 50억 달러 연간반복수익(ARR) 성장을 위해 치란탄 'CJ' 데사이를 제품 및 엔지니어링 담당 사장으로 임명했다.
투자자들은 Spear Alpha ETF(NASDAQ:SPRX)와 TrueShares Technology, AI & Deep Learning ETF(NYSE:LRNZ)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 NET 주가는 0.25% 상승한 90.6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