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1년새 233% 상승... 월가 `더 오를 것` 전망
Anan Ashraf
2024-10-20 14:22:24
엔비디아 주식이 금요일 0.8% 상승한 138달러로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루미다 웰스 매니지먼트의 람 알루왈리아 CEO는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4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GPU 칩에 대한 수요가 강하고 초기 도입자들이 투자수익을 내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T. 로우 프라이스의 토니 왕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이 같은 견해에 동의했다.
나일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창업자 댄 나일스는 "AI 투자가 포화 상태에 이르거나 성숙 단계에 접어들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라며 "향후 몇 년간 엔비디아의 매출이 두 배로 증가하고 주가도 두 배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파이낸셜타임스를 통해 "추론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는 풀스택 접근 방식을 통해 이러한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150달러로 설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은 금요일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65달러에서 1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실제로 38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종합한 엔비디아의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234.4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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