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 "월급 땡겨쓰는 가정에서 자랐다"... 불평등 비판 "부자보다 노동자 수명 짧은 이유"
Shivdeep Dhaliwal
2024-10-21 11:05:27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이 최근 노동자 계층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이로 인한 기대수명 감소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샌더스 의원은 일요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월급을 땡겨 쓰며 살아가는 가정에서 자란 개인적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나는 월급을 땡겨 쓰는 가정에서 자랐다"고 말했다.
샌더스 의원은 여러 일자리를 뛰면서 겪는 스트레스, 의료비 걱정, 임대료를 내지 못해 쫓겨날 위험 등을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노동자들의 수명이 부자들보다 짧은 이유"라고 지적했다.
샌더스 의원은 사람들과 나눈 대화를 담은 영상도 공유했다. 영상에서 일부 시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감당하기 위해 여러 일자리를 뛰느라 지쳐있다고 털어놓았다.
애니라는 한 여성은 "시간당 13달러를 받는 일자리를 세 개나 뛰어야 겨우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며 "집에 거의 있지도 못하는데 집을 유지하고 있다. 집에 있을 때는 쉬고 싶은 게 전부"라고 말했다.
이에 버니 의원은 "핵심을 정확히 짚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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