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머스크 "규제 지나치다"... 트럼프 지지 유세서 "고래와 충돌? 그럴 확률 낮아"

    Anan Ashraf 2024-10-21 18:00:25
    머스크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한 유세에서 우주 여행 분야의 '과도한 규제'를 조롱했다.

    머스크는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스페이스X가 야심찬 발사체 '스타십'의 지구 귀환 시 상어와 충돌 가능성을 연구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다는 넓고 상어도 많지만, 충돌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회사는 결국 상어와 충돌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해야 했다고 한다.

    더 나아가 규제 당국은 고래와의 충돌 가능성도 평가하라고 요구했다고 머스크는 전했다.

    그는 "태평양 사진을 보면 고래가 차지하는 면적이 얼마나 되겠나? 스타십이 정말 고래와 부딪친다면, 솔직히 그 고래가 '와, 드디어 당첨이다' 할 정도로 확률이 낮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현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를 위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달 초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트럼프 선거 행사에도 참석해 이번 선거가 트럼프에게 "반드시 이겨야 할 상황"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는 당선되면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 효율성 위원회를 설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8월 이 위원회가 "법률과 규제의 축적"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