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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메이저 빅테크와 HLTH 컨퍼런스 참가... MS와 AI 혁신 위해 손잡아

    Anusuya Lahiri 2024-10-22 03:19:52
    엔비디아, 메이저 빅테크와 HLTH 컨퍼런스 참가... MS와 AI 혁신 위해 손잡아
    엔비디아(Nvidia Corp), 알파벳(Alphabet Inc)의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등 테크 거물들이 이번 주 라스베이거스에 모여 의료 전문가들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인공지능(AI) 도구들을 선보였다.

    1만 2천여 명의 업계 리더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HLTH 헬스케어 기술 컨퍼런스가 일요일 개막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문서 작업과 환자 진료를 간소화하는 AI 기반 솔루션들이 중심 무대를 차지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술 기업들은 이를 AI를 활용해 의료 시스템의 부담을 덜어줄 기회로 보고 있다. 이 분야는 10년 말까지 지출 규모가 6.8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 AI 스타트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HLTH 헬스케어 혁신 컨퍼런스에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 등의 분야에서 스타트업들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크레딧, AI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클라우드 플랫폼과 엔비디아의 AI 기능을 활용해 스타트업들에게 최첨단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엔비디아의 인셉션(Inception) 프로그램을 마이크로소프트 포 스타트업스(Microsoft for Startups)와 연결해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의 범위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는 GPU 최적화 모델 사용을 위한 1만 개의 추론 크레딧과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전문 엔비디아 클라라(Clara) 플랫폼 전체에 대한 접근 권한을 포함한 AI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업들은 또한 엔비디아의 헬스케어 제품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고 투자자 및 업계 파트너들과 연결될 기회를 갖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각 참여 스타트업에 15만 달러의 애저 크레딧과 20만 달러의 비즈니스 도구를 제공하며,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페가수스(Pegasus)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 권한도 부여한다. 두 회사는 스타트업들이 애저에서 엔비디아의 기술 스택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워크숍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의 첫 단계는 디지털 헬스와 생명과학 분야에서 일하는 기업들에 초점을 맞추며, 향후 다른 산업의 스타트업들로 이니셔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엔비디아 GPU와 애저의 HIPAA 준수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해 AI 기반 솔루션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한다.

    또한 월요일에 엔비디아는 의료 기관의 워크플로우 개선, 데이터 정확성 향상, 환자 진료 개선을 위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아이독(Aidoc)과의 협력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함께 '탄력적 통합 및 유도된 우수성 배포를 위한 청사진'(BRIDGE)이라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의료 분야의 AI 구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비벡 아리야(Vivek Arya)는 엔비디아가 AI 칩 시장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어 '세대를 초월하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2024년까지 4,0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I/O 펀드의 베스 킨디그(Beth Kindig)는 엔비디아가 블랙웰(Blackwell) 칩 덕분에 2025년까지 10조 달러의 기업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마감 시점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3.19% 상승한 142.2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