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전 우버 임원 영입해 규제 대응 강화

인공지능 스타트업 오픈AI가 스콧 스쿨스(Scott Schools)를 최고 준법책임자(CCO)로 임명했다.

오픈AI의 법률 자문 체 창은 성명을 통해 "스콧의 깊은 전문성으로 우리 팀이 유익한 AI 기술을 제공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청렴성 기준을 유지하고 급변하는 규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쿨스는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수십 년간 쌓은 법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미 법무부 부차관보로 재직하며 국가 법률 전략에 영향을 미치고 부서 지도부에 윤리 문제에 대한 지침을 제공했다.

가장 최근에는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의 최고 윤리 및 준법책임자로 복잡한 규제 환경에 대한 회사의 접근 방식을 지휘했다. 스쿨스는 또한 캘리포니아 북부 지구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 검사로도 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