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메드(ResMed, NYSE:RMD)가 오는 2024년 10월 24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다.
애널리스트들은 레스메드의 주당순이익(EPS)이 2.04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스메드 주주들은 회사가 이 전망치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나 성장 전망을 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실적 자체의 예상치 부합 여부가 아니라 향후 전망(가이던스)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과거 실적 개요
지난 분기 레스메드는 EPS 전망치를 0.02달러 상회했고, 이는 다음 날 주가가 4.23%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다음은 레스메드의 과거 실적과 그에 따른 주가 변동을 보여준다:
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1분기 |
---|
EPS 전망 |
2.06 |
1.91 |
1.79 |
1.62 |
실제 EPS |
2.08 |
2.13 |
1.88 |
1.64 |
주가변동률 |
4.0% |
19.0% |
8.0% |
-3.0% |

레스메드 주가 동향
10월 22일 기준 레스메드 주가는 239.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2주 동안 주가는 70.56%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만족할 만한 상황이다.
애널리스트들의 레스메드 전망
시장 분위기와 업계 내 기대치를 이해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다음은 레스메드에 대한 최신 분석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레스메드에 총 8개의 등급을 부여했으며, 종합 의견은 '중립'이다. 평균 1년 목표주가는 235.38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92% 하락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동종 업계 기업들의 애널리스트 평가 비교
아이덱스 래버러토리스(IDEXX Laboratories), 덱스컴(DexCom),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GE HealthCare Techs) 등 업계 주요 기업들의 애널리스트 등급과 평균 1년 목표주가를 비교해 보면 상대적인 실적 기대치와 시장 포지셔닝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 아이덱스 래버러토리스는 현재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중립' 전망을 받고 있으며, 평균 1년 목표주가는 543.75달러로 126.58%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덱스컴은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아웃퍼폼' 의견을 받았으며, 평균 1년 목표주가는 97.44달러로 59.4%의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는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매수' 의견을 받았으며, 평균 1년 목표주가는 94.67달러로 60.55%의 하락 가능성을 나타낸다.
동종 업계 기업 지표 요약
아이덱스 래버러토리스, 덱스컴,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의 주요 지표를 비교 분석해 업계 내 각 기업의 위치와 상대적 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업 |
종합의견 |
매출 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레스메드 |
중립 |
9.01% |
7억1553만 달러 |
6.16% |
아이덱스 래버러토리스 |
중립 |
6.35% |
6억1916만 달러 |
12.91% |
덱스컴 |
아웃퍼폼 |
15.26% |
6억2670만 달러 |
6.13% |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 |
매수 |
0.46% |
20억 달러 |
5.63% |
주요 시사점:
레스메드는 동종 업계 기업들 중 매출 성장률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매출총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 측면에서는 중간 수준을 기록했다.
레스메드 기업 개요
레스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호흡기 치료기기 기업 중 하나로, 주로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유량 발생기, 마스크, 액세서리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고령화와 비만 유병률 증가로 인한 수면무호흡증 진단 증가로 구조적 성장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회사 매출의 약 3분의 2는 미주 지역에서 발생하며, 나머지는 유럽, 일본, 호주가 주도하는 기타 지역에서 나온다. 최근 개발과 인수는 디지털 헬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레스메드는 병원 외 환경에서 환자, 의료 자문가, 보험사가 사용할 수 있는 임상 데이터 제공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