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4` 2025년 여름 촬영 확정... 어떤 내용 담길까

월트디즈니컴퍼니(NYSE:DIS)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이어갈 전망이다. 톰 홀랜드(Tom Holland)가 2025년 여름 '스파이더맨 4' 촬영을 시작한다고 확인했다.

지미 팰런(Jimmy Fallon)이 진행하는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한 홀랜드는 "촬영이 확정됐다. 내년 여름부터 시작한다. 모든 준비가 끝났고, 거의 다 됐다. 정말 신난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홀랜드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한 것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후속작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어 왔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전에 네 번째 스파이더맨 영화를 암시한 바 있지만, 홀랜드의 이번 발언으로 제작이 본격화됐음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