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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 3분기 실적 발표: AI `가파른 상승세`로 소프트웨어 부문 10% 성장... 컨설팅 부문은 제자리, 인프라 부문 7% 감소

    Adam Eckert 2024-10-24 05:44:41
    IBM 3분기 실적 발표: AI `가파른 상승세`로 소프트웨어 부문 10% 성장... 컨설팅 부문은 제자리, 인프라 부문 7% 감소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즈(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 NYSE:IBM)가 수요일 장 마감 후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실적 지표는 다음과 같다.

    3분기 실적: IBM의 3분기 매출은 149억 6800만 달러를 기록해 벤징가 프로에 따른 시장 예상치 150억 7000만 달러를 하회했다. 회사는 분기 당 계속영업 손실을 주당 34센트로 보고했다.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은 10% 증가했고, 컨설팅 부문은 변동이 없었으며, 인프라 부문은 7% 감소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9억 달러였고, 잉여현금흐름은 21억 달러를 기록했다. IBM은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131억 9700만 달러 보유하고 있다.

    아르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IBM 회장 겸 CEO는 "3분기 실적은 레드햇(Red Hat)의 재가속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부문의 두 자릿수 성장에 힘입었다"며 "우리는 AI 분야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우리의 모델은 신뢰할 수 있고, 목적에 부합하며, 저비용이면서도 성능 면에서 선도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생성형 AI 사업 규모가 현재 30억 달러 이상으로, 전 분기 대비 1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전망: IBM은 4분기 고정 환율 기준 매출 성장률을 약 2%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연간 잉여현금흐름 120억 달러 창출 전망을 재확인했다.

    크리슈나 CEO는 "2024년 마지막 분기를 앞두고 4분기 고정 환율 기준 매출 성장률이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소프트웨어 부문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영업이익률 지속 확대에 힘입어 연간 120억 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IBM 경영진은 이날 오후 5시(미 동부시간)에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IBM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발표 당시 IBM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4.62% 하락한 2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