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인세인 클라운 포시` 래퍼, 카말라 해리스 지지 선언... "민주당이라 승리 원해"
Benzinga Neuro
2024-10-24 10:05:27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힙합 듀오 인세인 클라운 포시(Insane Clown Posse)의 멤버인 바이올런트 제이(Violent J)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바이올런트 제이로 알려진 조셉 프랭크 브루스(Joseph Frank Bruce)는 최근 '데일리 쇼' 출연 당시 해리스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해리스가 민주당 소속이고 내 어머니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가 승리하길 원한다"고 더힐(The Hill)이 보도했다.
브루스는 또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지만, 해리스의 러닝메이트인 팀 월츠(Tim Walz) 미네소타 주지사(민주당)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인터뷰 중 이 래퍼 그룹의 팬들인 '저갈로'(Juggalos) 또는 '저갈레트'(Juggalettes)들은 생식권, 기후 변화, 부자 증세 등 자신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투표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 힙합 듀오는 2014년 자신들의 팬들이 "느슨하게 조직된 하이브리드 갱단"으로 분류된 것에 대해 법무부와 FB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 소송은 2017년 신시내티 연방 항소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해리스가 바이올런트 제이로부터 지지를 얻은 것은 중요한 시기에 일어났다. 해리스와 트럼프는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네바다 주 조기 투표에서 해리스가 잠재적 난관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됐다.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대선 해 조기 투표와 우편 투표 집계에서 공화당원들이 민주당원들보다 더 많은 표를 던졌다.
그러나 해리스는 트럼프의 조기 승리 선언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장담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선거 당일 밤과 그 이후 며칠을 대비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자원과 전문성, 집중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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