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닉앤어소시에이츠의 최근 주식 보고서에서 파블로 주아닉 수석 애널리스트는 마리메드(MariMed, OTC:MRMD)의 주요 시장 실적을 분석했다. 일리노이주가 회사 매출의 40-45%를 차지하고 있다.
전반적인 시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마리멧은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려 하고 있다. 여기에는 2025년 초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1만4000평방피트 규모의 새 재배시설이 포함된다.
3분기 실적
3분기 일리노이주 대마초 매출은 4억96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86%가 기호용이었다. 하지만 1인당 지출액은 160달러로, 애리조나(178달러)와 미시간(320달러) 등 다른 주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소매 꽃 가격은 전년 대비 10% 하락한 그램당 8.87달러였으며, 매장당 연간 매출은 1700만달러에서 880만달러로 감소했다.
주아닉은 "일리노이 시장은 높은 도매가격으로 인해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특히 재배 시설이 없는 소매업체들의 경우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마리멧의 자체 브랜드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좋은 성과를 보여 3분기에 77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베이프 제품이 490만달러로 선두를 달렸다. 그린썸인더스트리즈(OTC:GTBIF), 큐라리프(OTC:CURLF), 크레스코랩스(OTC:CRLBF) 등 경쟁사들도 일리노이 시장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