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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프리홀딩스 주가 급락... 테이퍼스트리와 인수 합병 무산

    Nabaparna Bhattacharya 2024-10-26 01:09:19
    카프리홀딩스 주가 급락... 테이퍼스트리와 인수 합병 무산
    카프리홀딩스(Capri Holdings Limited, NYSE:CPRI)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법원이 테이퍼스트리(Tapestry, Inc., NYSE:TPR)의 카프리홀딩스 인수를 차단했기 때문이다. 카프리홀딩스는 테이퍼스트리와 공동으로 법원 결정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웰스파고의 아이크 보루초우(Ike Boruchow) 애널리스트는 카프리홀딩스에 대해 '동등 비중'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2달러에서 2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카프리홀딩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의 결정에 항소할 의사를 밝혔다. 법원은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예비 금지명령 신청을 받아들여 테이퍼스트리의 카프리홀딩스 인수를 막았다.

    지미 추, 베르사체, 마이클 코어스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카프리홀딩스는 "화려한 스타일과 장인 정신이 우리 럭셔리 브랜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카프리홀딩스는 모든 패션 럭셔리 카테고리에서 독특하고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을 통해 명성을 쌓아왔다. 각 브랜드의 고유한 유산, 직원들의 다양성과 열정,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이 회사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8일간의 재판에서 FTC는 카프리홀딩스와 테이퍼스트리의 합병이 미국 핸드백 시장의 경쟁을 저해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판사는 이를 받아들여 합병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테이퍼스트리 주가는 금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웰스파고의 아이크 보루초우 애널리스트는 테이퍼스트리에 대해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0달러에서 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테이퍼스트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의 FTC 예비 금지명령 결정은 실망스럽고 법과 사실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테이퍼스트리와 카프리홀딩스는 치열한 경쟁과 역동성, 지속적인 확장, 기존 업체와 신규 진입자 간의 높은 분할이 특징인 업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테이퍼스트리는 "우리는 저가와 고가 제품 모두에서 경쟁 압박에 직면해 있으며, 이번 거래가 경쟁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전히 믿는다"며 "합병 계약에 따라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CPRI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47.2% 하락한 21.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