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 골든패스 LNG 플랜트, 계약업체 문제로 3년 연장 받아
2024-10-26 03:45:37
엑손모빌(NYSE:XOM)과 카타르에너지의 골든패스 LNG 플랜트가 주요 계약업체 재크리 홀딩스(Zachry Holdings)의 올해 초 파산 신청 이후 당국으로부터 희소식을 전해 받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빈 패스에 위치한 이 플랜트는 골든패스 LNG 시설 완공을 위해 3년 연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패스 LNG 프로젝트는 향후 1년 내 미국의 LNG 공급 능력을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두 개의 주요 미국 LNG 시설 중 하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주요 계약업체의 파산으로 인한 지연으로 플랜트가 연장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앞서 재크리 홀딩스는 프로젝트 내 자사 지분이 58억 달러 규모라고 밝히면서, 변경 주문과 청구 일정으로 인한 비용 문제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추가 자금 조달을 위해 골든패스 LNG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달 초 엑손모빌과 헬레닉에너지(HELLEniQ ENERGY)는 크레타 섬 해상 탐사 1단계를 완료하고 7,789km에 달하는 지진파 데이터를 수집했다.
또한 이 석유 대기업은 유가 변동으로 인해 3분기 상류 부문 수익이 전 분기 대비 10억~6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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