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多州) 대마초 기업 바디앤마인드(Body and Mind Inc.)(CSE:BAMM, OTC:BMMJ)가 벵갈 캐털리스트 펀드(Bengal Catalyst Fund, LP)와 새로운 신용한도 계약을 체결해 최대 23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일리노이주와 뉴저지주의 핵심 판매점 프로젝트 확장을 지원하고, 자산 기반을 최적화하며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마이클 밀스(Michael Mills) 바디앤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신용한도 계약으로 회사는 일리노이와 뉴저지의 진행 중인 판매점 프로젝트 개발 지원을 포함해 자산 기반 합리화와 주주 가치 보호라는 단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오하이오주 판매점을 매각할 때 두 번째 소매 면허가 부여되고 이후 개설될 경우 250만 달러의 조건부 지급금을 협상했다"고 덧붙였다.

신용한도 조건
벵갈 캐털리스트 펀드의 새 신용한도는 연 18%의 이자율로, 최대 1년간 이용 가능하며 첫 인출일로부터 2년 후 만기가 도래한다. 바디앤마인드는 또한 벵갈 및 관련 펀드와의 기존 전환사채 조건을 수정해 이자율을 15%로 조정했으며, 이는 현금과 현물로 절반씩 지급된다.
이전에 무담보였던 이 사채들은 이제 새 신용한도와 함께 담보가 설정돼 벵갈이 상환 시 우선순위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