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쿠반 "해리스 내각 입각 관심 없다"... 창업가 정신 재확인
Bibhu Pattnaik
2024-10-28 05:21:13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쿠반(Mark Cuban)이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대통령직에 오를 경우 내각에 들어갈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쿠반은 ABC의 '디스 위크'와 가진 일요일 인터뷰에서 정치에 뛰어들거나 해리스 또는 다른 미래 대통령의 내각에서 일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분명히 했다. 대신 그는 창업가 정신과 혁신에 대한 열정을 재차 강조했다.
흥미롭게도 이번 쿠반의 발언은 정부 역할에 대한 잠재적 관심을 내비쳤던 그의 이전 발언과는 상반된다.
지난 9월 그는 자신이 과거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직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쿠반은 해리스 선거 캠페인에 재정적 기부를 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미디어 인터뷰와 유세를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운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리스를 지지하면서 쿠반은 잠재적인 해리스 행정부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 특히 기업 규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달 초 그는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리나 칸(Lina Khan) 연방거래위원회(FTC) 의장을 해임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칸의 소비자 중심 독점금지 의제가 이롭기보다는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쿠반의 백악관 내각직 거부 의사 표명은 해리스 선거운동에 적극 관여하고 있고 이전에 정부 역할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던 점을 고려하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기업 규제 등 정책 문제에 대한 그의 솔직한 견해가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발언은 창업가 정신과 혁신에 대한 그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으로, 정치권 밖에서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선호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