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6% 넘게 폭락… 공급 우려 완화에 아시아·유럽 증시 상승 - 미국 휴장 중 글로벌 시장 동향

지난 10월 25일 금요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테슬라,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했다.테슬라의 긍정적인 판매 전망이 기술주에 대한 낙관론을 되살렸고, 반도체 거인 엔비디아는 잠시 시가총액에서 애플을 추월하기도 했다. 국채 금리 상승과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경제 지표에 따르면 10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70.5로 상승했고, 9월 내구재 주문은 8월과 동일한 0.8% 감소해 2,848억 달러를 기록했다.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으며, 금융, 부동산, 유틸리티 부문이 주도적으로 하락했다. 반면 정보기술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부문은 상승 마감했다.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1% 하락한 42,114.40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0.03% 하락한 5,808.1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