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인도 AI 시장 공략... 대형 IT기업들과 파트너십 체결하고 데이터센터 확장

엔비디아(Nvidia)의 마사타카 오사키 글로벌 영업 담당 부사장이 29일 니케이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다국어를 사용하는 인도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AI 기반 비즈니스의 거대한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오사키 부사장은 니케이와 스위스 경영대학원 IMD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경영 대화' 포럼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각 지역에 맞춤화된 AI로 변환될 수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AI 기반 데이터 분석이 제조, 물류, 소매 부문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엔비디아는 인도에서 AI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인포시스(Infosys), TCS,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 위프로(Wipro) 등 인도 IT 대기업들과 협력해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약 50만 명의 개발자를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엔비디아는 릴라이언스(Reliance)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