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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새 조현병 치료제로 장기 성장 기대... 증권가 신중론

Vandana Singh 2024-11-02 03:25:38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새 조현병 치료제로 장기 성장 기대... 증권가 신중론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ristol Myers Squibb & Co, NYSE:BMY)이 목요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18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12억 8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10% 상승한 셈이다. 이 같은 성장은 주로 성장 포트폴리오와 혈액응고 방지제 엘리퀴스(Eliquis)의 강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매출은 58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9억 5000만 달러에서 18% 증가했다.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20% 성장한 수치다.

BMO 캐피털마켓은 신경정신과 분야에서 회사의 보수적 접근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경영진이 매출 전망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현병 치료제의 점진적 출시가 예상되며, 상당한 매출은 2025년 하반기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BMO 애널리스트는 알츠하이머 정신병 치료제의 잠재력을 추가적인 상승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시장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최근 분기 실적은 매출 성장과 비용 관리 측면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보였지만, 진정한 변화는 파이프라인에서 올 것이라고 BMO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최근 승인된 코벤피(Cobenfy)와 새롭게 출시된 성장 제품들이 투자자들이 기대해온 모멘텀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러스트 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arXT(코벤피)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고 언급했다. 이 조현병 치료제는 회사의 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트러스트 애널리스트는 코벤피의 글로벌 최대 매출을 42억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54억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사업 개발과 파트너십이 회사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장기 전망 강화에 중요하지만, 트러스트는 배당금 유지와 부채 감축이 여전히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BMY 주식은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91% 하락한 54.7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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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