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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 우드 "트럼프의 소득세 폐지·관세 부과 구상, 건국 초기 시절 연상돼"

    Kaustubh Bagalkote 2024-11-04 13:45:54
    캐시 우드
    ARK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인 더 노우' 방송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과 미국 건국 초기의 재정 전략 사이의 유사점을 지적했다. 우드 CEO는 다가오는 대선이 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분석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ARK 이노베이션 ETF(NYSE:ARKK)를 이끄는 것으로 유명한 우드 CEO는 S&P 500 지수 성과와 트럼프의 지지율 사이의 상관관계를 지적하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경제 정책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세금, 관세, 통화 정책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에 주목했다.

    우드 CEO는 "시장은 감세를 선호하며,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 통과된 원래 세금 법안의 감세 조치가 2025년 말에 만료될 것을 우려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가 이러한 감세 연장과 추가적인 개인 및 법인세 감면 도입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관세와 관련해 우드 CEO는 역사적 관점을 제시했다. "우리나라 건국 초기에는 개인소득세가 없었고 관세만 있었다. 이는 워싱턴 대통령 시대부터 시작됐다." 그는 개인적으로 관세에 반대한다고 밝히면서도, 시장이 트럼프의 관세 관련 발언을 협상 전술로 보기 시작했다고 제안했다.

    우드 CEO는 또한 트럼프의 통화 정책 입장에 대해 언급하며, 그가 낮은 금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규제 완화를 포함한 성장 중심 정책이 예상과 다르게 금리 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만약 우리가 성장 정책을 도입한다면, 단기 금리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크게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우드 CEO는 규제 완화가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하며, 새로운 규제 하나를 도입할 때마다 기존 규제 두 개를 폐지하도록 한 트럼프의 이전 '투 포 원' 규제 정책을 언급했다.

    다가오는 대선은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더욱이 트럼프와 해리스 양측의 재정 정책은 미국의 국가 부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이들이 제안한 세금 및 지출 조치로 인해 2035년까지 국가 부채가 수조 달러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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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