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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에 힘입은 엔비디아, 고전하는 인텔 밀어내고 다우지수 편입

Anusuya Lahiri 2024-11-04 22:11:10
AI 열풍에 힘입은 엔비디아, 고전하는 인텔 밀어내고 다우지수 편입
엔비디아(Nvidia Corp, NASDAQ:NVDA)가 월요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서 인텔(Intel Corp, NASDAQ:INTC)을 대체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미국 반도체 법안의 주요 후보였던 인텔 주가는 월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S&P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금요일 엔비디아와 셔윈-윌리엄스(Sherwin-Williams Co, NYSE:SHW)가 다음 주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5년간 다우지수에 포함되어 있던 인텔은 엔비디아로 대체되고, 셔윈-윌리엄스는 다우(Dow Inc, NYSE:DOW)를 대신하게 된다.

이는 반도체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며 인텔에게는 또 다른 후퇴를 의미한다.

다우지수의 30개 구성 종목은 시가총액이 아닌 주가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된다.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5월 10대 1 주식 분할을 발표함으로써 편입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주가를 낮춰 지수의 균형에 큰 영향 없이 편입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의 매출은 급증했으며, 지난 5분기 동안 두 배로 증가했고 그중 3분기는 3배나 증가했다. 이는 차세대 블랙웰 AI GPU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NASDAQ:MSFT), 메타 플랫폼(Meta Platforms Inc, NASDAQ:META), 알파벳(Alphabet Inc, NASDAQ:GOOG, GOOGL) 구글, 아마존(Amazon.Com Inc, NASDAQ:AMZN) 등 기술 대기업들이 AI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H100을 포함한 엔비디아의 GPU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

I/O 펀드의 베스 킨딕은 블랙웰 칩이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을 내년에 10조 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인텔은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한때 PC 칩 제조 분야에서 지배적이었던 인텔은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 NASDAQ:AMD)에 밀려났고 AI 분야에서도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 인텔 이사회는 비용 절감 조치를 승인했다. 여기에는 직원 16,500명 감축과 부동산 보유 축소가 포함되며, 이는 8월에 처음 공개된 계획이다.

인텔 주가는 연초 대비 52% 하락한 반면, 엔비디아는 181% 이상 상승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NVDA 주가는 1.92% 상승한 138.01달러를 기록했고, INTC는 1.38%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