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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멕시코 신선식품 시장 공략... 현지 스타트업 `후스토`와 손잡았다

    Anusuya Lahiri 2024-11-05 03:28:33
    아마존, 멕시코 신선식품 시장 공략... 현지 스타트업 `후스토`와 손잡았다
    아마존닷컴(Amazon.com Inc)(NASDAQ:AMZN)이 멕시코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후스토(Justo)와 협력해 멕시코 아마존 플랫폼을 통해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후스토의 제품들이 아마존 멕시코 웹사이트에서 직접 구매 가능해졌다. 배송은 후스토가 담당한다.

    후스토의 창업자이자 CEO인 리카르도 베데르(Ricardo Weder)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협력을 통해 온라인 가시성을 높이고, 현재 인구의 3%만이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하는 시장에서 채택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 측에서는 신선식품 품목을 확대하고, 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생필품 수요를 흡수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번 협력은 후스토가 최근 7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및 부채 자금 조달을 완료한 직후에 이뤄졌다. 이 자금은 후스토의 멕시코 내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베데르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후스토 제품의 약 68%가 멕시코 중소 생산자들로부터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18~24개월 내에 멕시코의 모든 주요 도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웨드부시(Wedbush),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니덤(Needham) 등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이는 주로 AWS의 꾸준한 확장, 특히 AI 분야와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북미 소매 부문의 강세, 프라임 멤버십 성장, 광고 잠재력 증가 등이 아마존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프라임 멤버십 확대와 7월 프라임데이 효과로 인한 북미 소매 부문의 강세를 강조했다.

    제품 다양성 개선과 저렴한 필수품에 대한 집중으로 장바구니 크기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특히 식료품과 의약품 부문에서 아마존의 시장 점유율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이 가치 있는 상품과 일상 필수품에 중점을 둠으로써 고객 충성도와 수익성 있는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AMZN 주가는 1.02% 하락한 195.91달러를 기록했다.

    Image Via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