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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주 월요일 급등…벨라루스 대통령 `러시아와 생산량 10% 감축` 제안

Vaishali Prayag 2024-11-05 07:57:37
비료주 월요일 급등…벨라루스 대통령 `러시아와 생산량 10% 감축` 제안
모자이크(Mosaic Company, NYSE:MOS)와 뉴트리엔(Nutrien Ltd, NYSE:NTR) 등 비료 관련 주식이 월요일 강세를 보였다. 이는 알렉산더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이 러시아 생산업체들과 함께 칼륨 생산량을 조정해 감축하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주목할 점: 루카셴코 대통령은 러시아 비료 생산업체들에게 칼륨 생산량을 10% 감축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가격 인상을 위한 조치다. 그는 벨라루스 최대 칼륨 생산업체인 벨라루스칼리(Belaruskali)의 안드레이 리바코프(Andrey Rybakov) CEO와의 회의에서 이 같은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번 감산이 칼륨 가격을 끌어올리고 최근의 경제적 압박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모두가 이것이 비싼 제품이며 그에 걸맞은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할 것"이라며 리바코프 CEO에게 러시아 기업들과 이 아이디어를 더 논의해 보라고 제안했다.

벨라루스와 러시아는 세계 칼륨 공급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칼륨은 농업용 비료의 핵심 성분이다. 벨라루스칼리는 EU와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지만, 러시아의 주요 칼륨 생산업체인 우랄칼리(Uralkali)는 이와 같은 제재를 받지 않아 시장에서 더 큰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감산 제안은 다른 시장에서 저렴한 칼륨 공급이 가능한 시기에 나왔다. 현재 칼륨 산업은 제재와 시장 재편으로 인해 높은 비용에 직면해 있다. 만약 이 coordinated 감산이 실행된다면, 변화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전 세계 생산업체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칼륨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모자이크 주가는 월요일 5.47% 상승한 28.36달러로 마감했고, 뉴트리엔 주가는 5% 상승한 50.7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Fertilizer production facility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