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비티, 예상 웃도는 3분기 실적... 증권가 목표가 상향조정

레브비티(Revvity, Inc. NYSE:RVTY)가 월요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주당순이익(EPS)이 1.28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13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6억8405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억7965만 달러를 뛰어넘었다.

레브비티는 또한 1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프라흘라드 싱 레브비티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에 매출 성장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되고 높은 마진과 또 한 번의 탁월한 현금흐름을 기록하며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과학과 의료 발전을 돕기 위해 매일 고객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며, 우리는 혁신을 지속하고 목적을 가지고 파트너십을 맺어 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브비티 주가는 화요일 0.4% 상승한 125.37달러에 거래되었다.

실적 발표 이후 다음 애널리스트들이 레브비티에 대한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앤드류 쿠퍼 애널리스트는 레브비티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4달러에서 14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베어드의 캐서린 램지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6달러에서 138달러로 올렸다.

TD 코웬의 댄 브레넌 애널리스트는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1달러에서 144달러로 상향했다.

번스타인의 이브 버스틴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4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