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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NYSE:XPEV)이 수요일 충전 인프라가 취약한 전 세계 지역을 겨냥한 레인지익스텐더 하이브리드 기술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 쿤펑 슈퍼 일렉트릭 시스템(Kunpeng Super Electric System)이라 불리는 이 시스템은 배터리와 내연기관을 함께 사용해 차량이 1,400km(약 870마일) 이상 주행할 수 있게 해준다. 샤오펑의 창업자 허샤오펑은 광저우에서 열린 회사의 AI 데이 행사에서 이 기술을 통해 운전자들이 일주일에 몇 번만 충전하면 된다고 밝혔다.
샤오펑은 이 기술이 어떤 차량에 적용될지, 또 언제부터 적용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샤오펑은 순수 배터리 전기차만을 생산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10개월간 이 회사는 122,478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시장 영향: 샤오펑의 레인지익스텐더 하이브리드 전기차 기술 공개는 경쟁사인 니오(NYSE:NIO)가 파이어플라이 브랜드로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개발 중이라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 직후 이뤄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니오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6년 말 출시 예정이며, 2027년부터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차량은 중국 내가 아닌 중동, 북아프리카,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니오 측은 이 보도 내용에 대해 확인해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