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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브랜즈 인터내셔널(NYSE:QSR)의 주가가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수요일 초반 거래에서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
회사는 활발한 실적 발표 시즌 중에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RBC 캐피털 마켓츠의 레스토랑브랜즈 분석
로건 라이히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95달러에서 90달러로 낮추면서도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했다.
라이히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레스토랑브랜즈의 3분기 매출과 EBITDA가 시장 예상치를 각각 2.5%, 1.2% 하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모든 브랜드에서 동일 매장 매출이 하락"한 점을 지목했다.
그는 10월 들어 동일 매장 매출 추세가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버거킹, 파파이스 루이지애나 키친, 그리고 해외 부문이 주도하고 있고 소비자 압박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회사가 어려운 거시 경제 환경에서도 지출을 관리하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내년에 거시 경제가 예상보다 나빠지더라도 어느 정도 실적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뱅크 캐피털 마켤츠의 레스토랑브랜즈 분석
에릭 곤잘레스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80달러에서 78달러로 낮추면서도 '오버웨이트' 의견을 재확인했다.
곤잘레스 애널리스트는 레스토랑브랜즈의 실적이 거시 경제적 압박과 경쟁 심화로 인해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영진이 연간 전체 시스템 매출 전망치를 5~5.5%로, 매장 수 증가율을 3.5%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여전히 8% 이상의 조정 영업이익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평균 8% 이상의 시스템 매출 성장과 5%의 매장 수 증가를 포함한 5개년 전망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10월 들어 전체 포트폴리오의 동일 매장 매출이 보합에서 낮은 한 자릿수 범위로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발표 당시 레스토랑브랜즈 인터내셔널의 주가는 68.17달러로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