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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보, 실적 위험·밸류에이션 우려·거래량 부진으로 하향 조정

    Nabaparna Bhattacharya 2024-11-07 03:42:46
    시보, 실적 위험·밸류에이션 우려·거래량 부진으로 하향 조정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J. 시프리스 애널리스트가 시보 글로벌 마켓(BATS:CBOE)을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기존 '중립'에서 하향된 것으로, 목표가는 199달러로 유지됐다.



    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실적, 투자심리,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우려사항을 지적했다. 이는 거래량 증가세 둔화, 경영진의 안정성과 투자 중시로 인한 마진 확대 가능성 제한, M&A 선호와 자사주 매입 축소 등이다.



    애널리스트는 시보 주식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이 강력한 매출 성장 기대를 반영하고 있어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거래량과 매출 둔화 위험이 있어 실적 실망과 주가 멀티플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시프리스는 개선된 거시경제 환경으로 인해 거래량을 새로운 고점으로 끌어올릴 촉매제가 줄어들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미국 대선 이후와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로빈후드 출시와 같은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거래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개별 종목 옵션으로의 이동과 OCC 증거금 요건 강화는 지수옵션 성장에 추가적인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는 지수옵션 거래량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되면서 어려운 비교 기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매출 성장률이 경영진의 중기 가이던스인 5-7%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시보 주가는 최근 몇 년간 평균 11% 수준이었던 것처럼 높은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하는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다.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성장을 견인할 수 있지만,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CBOE 주가는 5.49% 하락한 200.5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