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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제약(NASDAQ:JAZZ)이 수요일 오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력 제품인 자이와브, 에피디올렉스, 라일라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89%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브루스 코자드 CEO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 40억~41억 달러 달성에 자신 있다"고 밝혔다.
재즈제약은 순이익을 4억3000만~5억5000만 달러로 예상했으며,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6.70~8.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연구개발(R&D) 비용 전망을 조정했는데, 이는 파이프라인 내 전략적 우선순위 설정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4분기 중 2차 담도암 치료제 자니다타맙 출시가 예정돼 있어 종양학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재즈제약은 26억 달러의 현금 및 투자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5억 달러의 미사용 신용한도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만기 선순위 채권 5억7500만 달러를 상환해 체계적인 부채 관리를 보여줬다. 회사 측은 재무 및 제품 전략이 주요 치료 분야에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장기적으로 주주 가치를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재즈제약 주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0.11% 상승한 111.55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