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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비스트 컴퍼니 홀딩스(The Cannabist Company Holdings Inc.)(OTCQX:CBSTF, 전 콜럼비아 케어)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최근의 자산 매각과 사업 재편 노력의 영향을 반영했다.
미국 대표 대마초 재배·제조·소매 기업인 카나비스트의 분기 실적은 애리조나와 버지니아 동부 자산 매각 등의 조정과 핵심 시장에서의 수익성 개선 노력의 영향을 받았다.
데이비드 하트 CEO는 "3분기 실적은 카나비스트 컴퍼니의 지속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우리는 사업 영역을 전략적으로 재편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재무구조의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더 나은 기업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성장 기회가 있는 수익성 높은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카나비스트 컴퍼니는 플로리다 소재 14개 매장과 2개의 재배·제조 시설을 민트 캐나비스(MINT Cannabis)와 샹고(SHANGO)의 합작 벤처에 약 500만 달러에 매각했다. 8월에 처음 발표된 이 거래는 300만 달러의 현금 지급, 200만 달러의 약속어음, 그리고 회사가 매각할 계획인 MMTC 라이선스의 지분 이전을 포함한다.
하트 CEO는 "이번 매각은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고 재무상태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전략의 핵심 부분"이라며 "플로리다 시장 철수를 통해 더 수익성 있는 지역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도매 매출은 2% 증가해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했으며, 이는 2분기의 15%에서 상승한 수치다.
특히 오하이오주는 성인용 대마초 판매로 전환한 이후 큰 기여를 했으며, 5개 소매점에서 판매량이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카나비스트 컴퍼니는 2025년을 향해 20% 이상의 조정 EBITDA 마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축소된 사업 영역과 뉴저지, 버지니아, 오하이오주의 새로운 소매 확장을 통해 달성할 계획이다.
카나비스트 컴퍼니의 주가는 수요일 종가 기준 주당 0.1450달러로 1.7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