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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인터내셔널(NYSE:BAX)이 2024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으로 8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영진이 제시한 77-79센트 가이던스와 월가 예상치 78센트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은 의료제품 및 치료 부문과 신장 관리 부문의 매출 호조, 통합 공급망의 지속적인 개선, 그리고 엄격한 운영비 관리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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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디어필드에 본사를 둔 박스터는 38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박스터의 전 세계 매출에는 26억 9000만 달러의 계속사업 매출과 11억 5000만 달러의 중단사업(신장 관리) 매출이 포함됐다.
2023년 3분기 바이오파마솔루션(BPS) 매출을 제외하고 두 기간 모두 신장 관리 매출을 포함할 경우, 박스터의 전 세계 매출은 보고 기준과 고정 환율 기준 모두 4% 증가해 회사의 이전 가이던스에 부합했다.
계속사업의 조정 EPS는 49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의료제품 및 치료 부문 매출은 7% 증가한 13억 4000만 달러, 헬스케어 시스템 및 기술 매출은 1% 증가한 7억 5200만 달러, 제약 매출은 1% 증가한 5억 8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박스터는 지난주 노스코브 공장의 최대 처리량 IV 솔루션 생산라인을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최대 가동 시(헬렌 허리케인 이전) 이 생산라인은 해당 사이트 전체 생산량의 약 25%, 병원과 클리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1리터 IV 솔루션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했다.
박스터는 현재 노스코브에서 생산된 신제품이 11월 말까지 유통업체와 고객사에 출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당초 예상보다 앞선 것이다.
전망: 호세(조) 알메이다 회장 겸 CEO는 "허리케인의 여파가 단기적인 재무 전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장 관리 사업 매각이 완료된 후 박스터의 전망과 성장 궤도에 대해서는 여전히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스터는 4분기 조정 EPS를 77-81센트로 예상하며, 이 중 계속사업에서 50-53센트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계속사업 매출은 보고 기준과 고정 환율 기준 모두 낮은 한 자릿수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2024 회계연도 전체로는 조정 EPS를 2.90-2.94달러로 전망해 시장 컨센서스 2.95달러를 소폭 하회했으며, 이 중 계속사업에서 1.81-1.84달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계속사업 매출이 약 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스터는 2025년 회계연도 계속사업 기준 조정 영업이익률이 약 16.5%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잔존 비용으로 인한 100베이시스포인트의 부정적 영향을 반영한 수치다. 회사는 2027년까지 이러한 잔존 비용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BAX 주가는 1.22% 하락한 35.60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