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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조현병 치료제 실패에 주가 급락...애널리스트들은 면역학 포트폴리오에 자신감 표명

2024-11-13 03:52:44
애브비, 조현병 치료제 실패에 주가 급락...애널리스트들은 면역학 포트폴리오에 자신감 표명

애브비(AbbVie Inc, NYSE:ABBV)가 성인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에므라클리딘(emraclidine)의 1일 1회 경구 단독요법 치료제 2상 임상시험에서 실패하면서 월요일 주가가 급락했다.


이번 연구는 6주 차에 위약군 대비 양성 및 음성 증후군 척도(PANSS) 총점의 기준선 대비 변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여주는 주요 평가지표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주요 내용
트루이스트(Truist)는 이번 실패로 인해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ristol Myers Squibb & Co, NYSE:BMY)의 코벤피(Cobenfy, 자노멜린과 트로스피움 클로라이드, KarXT)가 상업적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이번 업데이트로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강조되었던 애브비의 신경과학 전략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매수 의견과 21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한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는 특히 면역학(I&I) 부문에서 애브비의 성장 전망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에므라클리딘은 작년 애브비가 인수한 세레벨(Cerevel)의 일부로, 최근 파킨슨병 3상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한 타바파돈(Tavapadon)도 포함되어 있다.


타바파돈 임상시험은 주요 평가지표를 충족했다. 26주 차에 운동장애협회-통합 파킨슨병 평가척도(MDS-UPDRS) 파트 II와 III의 복합 점수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개선)를 보였다(위약: +1.8; 5mg: -9.7; 15mg: -10.2).



전문가 의견
BMO 캐피털 마켓은 "애브비의 핵심 I&I 논리는 유효하나, 이번 실패는 아프다"고 평가했다.

BMO 애널리스트는 면역학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228달러에서 208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아웃퍼폼 등급은 유지했다.


BMO 애널리스트는 뉴로크린 바이오사이언스(Neurocrine Biosciences Inc, NASDAQ:NBIX)의 NBI-1117568 2상 데이터가 일부 효능을 보였지만, 이번 임상에서는 전혀 이점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브리스톨의 코벤피가 조현병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했다.


BMO는 에므라클리딘의 성공 가능성을 0%로 낮췄다. 이전에는 조현병 적응증에서 전 세계적으로 39억 달러의 잠재적 조정 전 최고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ABBV 주가는 0.84% 하락한 172.9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