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JPM 애널리스트 `트럼프 집권 시 지속가능 투자, 정책보다 성과가 중요`

2024-11-13 09:15:19
JPM 애널리스트 `트럼프 집권 시 지속가능 투자, 정책보다 성과가 중요`

월가가 2025년 1월 도널드 트럼프 취임 시 예상되는 정책 변화의 영향을 추측하고 있다. JPM의 버지니아 마틴 헤리즈 애널리스트는 트럼프의 재집권이 지속가능 투자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리쇼어링: 헤리즈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수정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망치가 아닌 메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JPM 애널리스트는 공급망 리쇼어링에 대한 초당적 지지로 인해 IRA의 국내 생산 관련 부분이 '가장 안전한 인센티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헤리즈는 퍼스트솔라(NASDAQ:FSLR), 선런(NASDAQ:RUN), 서노바 에너지 인터내셔널(NYSE:NOVA)을 공급망 리쇼어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클린테크 기업으로 꼽았다.


수소: 헤리즈는 또한 전통 에너지 기업들과 공화당 성향 지역의 강력한 지지로 인해 클린 수소 생산업체에 대한 45V 세액공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헤리즈에 따르면, 퓨얼셀 에너지(NASDAQ:FCEL)와 플러그 파워(NASDAQ:PLUG) 등 클린 수소 기업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도 안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인센티브: 헤리즈는 적격 전기차 구매 시 최대 7,500달러를 지원하는 30D 클린 차량 세액공제를 포함해 전기차 보조금이 축소되거나 폐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충전기 비용의 최대 30%를 지원하는 30C 세액공제와 같은 전기차 충전 인센티브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 및 관련 충전 인센티브 폐지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는 EVgo(NASDAQ:EVGO), 차지포인트 홀딩스(NASDAQ:CHPT), 블링크 차징(NASDAQ:BLNK) 등이 있다.


석유 및 가스: 헤리즈는 국내 석유 및 가스 생산이 정부 정책보다는 시장 가격과 글로벌 수요공급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규제 부담 감소가 '업계에 도움이 되겠지만 단기적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결론: 헤리즈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책 변화가 지속가능 투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속가능 투자 자금 유출은 주로 수익률 저조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JPM 애널리스트는 '정치보다는 펀드 성과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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