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이후 글로벌 자본시장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암호화폐 시장이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총 가치가 최근 3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투자자들은 트럼프 신정부의 잠재적 우호 정책을 환영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일부 블록체인 지지자들은 트럼프의 승리가 가상화폐의 '황금기'를 열 것이라고 선언했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분야에 대해 낙관적인 이들은 암호화폐에 개방적인 새로운 연방 규제 당국자들의 등장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탈중앙화 자산들이 유리한 거시경제 여건과 맞물려 블록체인 르네상스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인공지능에 대한 수요도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 엔비디아(NASDAQ: NVDA)와 애플(NASDAQ: AAPL) 등 여러 대형 기업들이 4조 달러 기업가치를 향해 경쟁하고 있다. 더욱이 전문가들은 생성형 AI가 미국 경제에만 1조 달러 규모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혁신의 근간에는 에너지가 있다. 암호화폐 채굴과 생성형 AI 프로토콜은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결과적으로 정부 기관들이 이러한 핵심 분야에서의 주도권을 논의할 때 원자력 발전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최근 몇 달간 공급 부족 우려와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우라늄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잠재적으로 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디렉션 데일리 우라늄 인더스트리 불 2X 쉐어스(NYSE: URAA)를 고려해볼 만하다. 낙관론자들을 위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인 URAA는 솔액티브 미국 우라늄 및 원자력 에너지 ETF 셀렉트 인덱스 성과의 200%에 해당하는 일일 투자 결과를 추구한다.
이 ETF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편의성이다. 복잡한 다중 옵션 거래와 달리, 투자자들은 상장 기업의 증권을 매수하듯이 URAA 유닛을 간단히 매수할 수 있다. 둘째, 이 펀드는 다양한 기업들로 구성된 바스켓을 제공한다. 업계 강자인 카메코(NYSE: CCJ)가 리스트 상단에 있지만, 이 ETF는 카자흐스탄의 국영 기업인 카자톰프롬과 같은 접근하기 어려운 기업들도 포함하고 있다.
물론 시장의 모든 기회에는 위험이 따른다. URAA의 경우, 2배 레버리지로 인해 ETF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 또한 투자자들은 하루 이상의 노출을 피해야 한다. 권장 기간보다 오래 URAA를 보유하면 일일 변동성 복리 효과로 인한 가치 하락에 노출될 수 있다.
올해 6월 말 출시 이후 디렉션의 레버리지 우라늄 펀드는 10%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이 에너지원에 대한 근본적인 수요는 여전히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