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존스소다, 3분기 매출 감소...대마 브랜드 `메리 존스` 264% 성장

2024-11-14 23:32:54
존스소다, 3분기 매출 감소...대마 브랜드 `메리 존스` 264% 성장

존스소다(OTCQB:JSDA)가 수요일 2024년 9월 30일로 끝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마성분 THC 함유 소다 제조업체인 이 시애틀 소재 회사는 3분기 매출이 420만 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의 450만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에는 메리 존스 사업에서 약 80만 달러의 매출이 포함됐는데, 이는 2023년 3분기의 약 22만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캐나다 유통업체의 전환과 미국 내 할인 소매 고객 손실로 인한 판매량 감소를 들었다. 또한 HD9 유통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존스의 이사회 의장이자 임시 최고경영자 겸 최고재무책임자인 폴 노먼은 "3분기 실적이 우리의 내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우리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이를 바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3분기 실적은 캐나다 유통업체 전환, 미국 내 할인 소매 고객 손실, 그리고 HD9 유통망의 예상보다 느린 성장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며 "또한 당초 예산보다 운영비가 더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노먼은 "우리는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조정하며, 캐나다 유통 모델을 조정하고, 4분기에 더 많은 HD9 유통업체를 추가하는 등의 시정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3분기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


  • 매출총이익률은 21.2%로 전년 동기의 32.9%에 비해 하락했다. 이는 주로 캐나다 유통업체 전환과 관련된 일회성 판촉비용 조정과 불리한 제품 구성에 기인한다.
  • 순손실은 260만 달러(주당 0.02달러)로, 전년 동기 90만 달러(주당 0.01달러)의 순손실에서 증가했다. 순손실 증가는 주로 총이익 감소와 회사의 성장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총 운영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다.
  • 조정 EBITDA는 22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90만 달러 손실에서 악화됐다.
  • 총 운영비용은 35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4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이는 주로 제품 혁신과 회사의 제품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출 증가 때문이다. 또한 회사는 메리 존스 사업과 관련해 1년 전보다 더 많은 법률 비용을 지출했다.
  • 2024년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70만 달러로, 2024년 6월 30일의 150만 달러와 2023년 12월 31일의 390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2024년 2분기 대비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증가는 주로 2024년 8월 사모 발행을 통해 370만 달러의 순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한 결과다.

한편 존스소다는 2024년 11월 12일 이사회가 폴 노먼을 임시 최고재무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노먼은 2024년 11월 4일 사임한 조 컬프의 후임으로 임시 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았던 로널드 디싱거를 대체하게 된다.



주가 동향

존스소다 주가는 수요일 장 마감 시 2.44% 하락한 20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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