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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애저, 반경쟁 혐의로 리나 칸 FTC 위원장 조사 대상될 듯

    Hayden Buckfire 2024-11-15 04:59:46
    MS 애저, 반경쟁 혐의로 리나 칸 FTC 위원장 조사 대상될 듯

    마이크로소프트(MS)가 거대 기술기업 중 최근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MS의 반경쟁 행위에 대한 조사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FTC는 MS의 클라우드 사업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MS가 고객들을 자사의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에 묶어두기 위해 제한적인 라이선스 정책을 사용하고 있다는 혐의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MS의 전략에는 경쟁사 서비스로 전환하는 고객에게 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이탈 수수료를 물리고, 오피스365 제품을 경쟁사 클라우드와 호환되지 않게 만드는 등의 행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FTC는 지난 2022년 MS의 게임사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반경쟁 행위로 규정하고 중단시키려 했으나,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서 패소한 바 있다.



    시장 영향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명한 리나 칸 FTC 위원장은 애플,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FTC와 법무부에 대한 계획은 아직 불분명하다. 다만 그는 이전에 규제 완화를 주장한 바 있다. 법무장관 후보인 매트 게이츠는 과거 칸 위원장의 기술 기업들에 대한 소송을 지지한 바 있다. 새로 임명될 FTC와 법무부 수장들은 진행 중인 소송을 중단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주가 동향


    MS 주가는 22일 잠시 변동성을 보였다. 주가는 1.3% 이상 하락했다가 곧 안정을 되찾았다. 발표 시점 기준 MS 주가는 전일 대비 0.48% 상승한 427.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