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하인즈, 맥앤치즈 허위광고 집단소송 직면... 학교용 `런처블` 판매도 중단

크래프트하인즈(나스닥: KHC)가 법적 패소와 미국 학교용으로 개선한 '런처블' 간식 판매 중단으로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보합세를 보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방 판사가 최근 크래프트하인즈의 대표 제품인 '크래프트 맥앤치즈'와 관련해 전국 규모의 집단소송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뉴욕 주 소비자들이 제기한 이번 소송은 크래프트하인즈가 대표 제품인 마카로니 앤 치즈에 대해 "인공 향료, 보존제, 착색료가 들어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소비자들을 오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고 측은 이 제품에 천연 구연산과는 다른 합성 구연산과 인산나트륨이 들어있으며, 이 두 성분이 보존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이터는 메리 롤랜드 연방 지방 판사가 학술 연구와 FDA 지침을 근거로 원고 측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소송이 진행될 경우 회사는 제품 라벨 표기 방식을 변경하거나 벌금을 물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법적 도전은 크래프트하인즈가 최근 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