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무장관 지명자 버검을 `에너지 차르`로 임명
Nabaparna Bhattacharya
2024-11-17 05:36:2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에너지 생산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핵심 인사를 임명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인사는 더그 버검 내무장관 지명자로, 새로 설립된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이끌게 될 전망이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현 노스다코타 주지사인 버검의 선임은 트럼프가 미국 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에너지 독립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에너지부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가 안보와 경제 안정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트럼프는 아직 에너지부 장관 후보를 지명하지 않았다.
특히 인공지능(AI) 같은 신기술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로 에너지 소비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인프라를 유지하는 것은 경제 성장과 국가 안보에 필수적이다.
버검은 새 역할을 맡아 미국의 모든 형태의 에너지 생산과 유통을 총괄하게 된다. 트럼프는 그를 '에너지 차르'로 지명해 국가안보회의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