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말 동안 재무장관 후보 명단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하워드 루트닉을 지지한다고 밝힌 후 이뤄진 조치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지난 토요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루트닉을 지지한다는 글을 올렸다. 테슬라 CEO이자 트럼프의 측근인 머스크는 다른 이들에게도 이 인사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루트닉은 트럼프 당선인을 위한 모금 행사를 조직했으며 현재 트럼프 인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헤지펀드 키 스퀘어 그룹의 설립자인 스콧 베센트는 트럼프 선거 운동 기간 주요 경제 자문역을 맡았으며 지난 금요일 마러라고에서 당선인과 만난 바 있다. 시장 영향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내부 갈등에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트닉과 베센트 외에도 다른 후보들이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윌리엄 해거티 상원의원,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 케빈 워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CEO인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