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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NASDAQ: UAL)이 연말 특수를 앞두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준비하며 분주한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최근 유럽 노선 예약이 2019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딜로이트의 설문 조사를 인용하며, 미국인들이 물질적 선물보다 여행 경험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려는 경향이 있어 여행 관련 소비가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가용 좌석 킬로미터(ASM) 기준 세계 최대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은 11월과 12월 동안 미국 허브에서 유럽으로 하루 60편에 가까운 직항편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런던, 프랑크푸르트, 뮌헨, 파리, 브뤼셀과 같은 인기 있는 유럽 도시들로 매일 직항편이 운항되며, 베를린, 에든버러, 취리히 등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16개 도시로의 추가 노선도 운영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루프트한자 그룹 및 도이체반과의 제휴를 통해 여행객들이 유럽 내 130개 이상의 다른 목적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여, 더 많은 크리스마스 마켓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했다.
이 항공사는 또한 2024년 연말 시즌 동안 25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023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로 역대 가장 바쁜 연말 시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유나이티드항공은 약 150대의 제빙 트럭을 준비하고 있으며, ConnectionSaver, TSA를 위한 비접촉 신분확인, 실시간 문자 업데이트 등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UAL 주가는 0.13% 상승한 90.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