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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라이드 로보택시와 파트너십, 글로벌 확장의 핵심 성장 동력...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Anusuya Lahiri 2024-11-21 03:25:11
    위라이드 로보택시와 파트너십, 글로벌 확장의 핵심 성장 동력...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모건스탠리의 팀 샤오 애널리스트가 위라이드(NASDAQ:WRD)에 대해 목표주가 23달러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레벨 4+ (L4+) 자율주행 기술 선도기업인 위라이드는 글로벌 자율주행차 분야의 주요 플레이어다. 이 회사는 로보택시, 로보밴, 로보버스, 로보청소차를 포함한 제품 라인업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샤오 애널리스트는 위라이드의 자율주행(AD) 시장 내 강력한 입지와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23달러를 제시했다.


    2017년 설립된 위라이드는 L4+ 자율주행 분야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중국 최초로 L4+ 차량 공공도로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19년 로보택시를 시작으로 2020년 로보버스, 2021년 로보밴, 2022년 로보청소차 순으로 상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갔다.


    현재 위라이드는 미국, 중국, UAE, 싱가포르 등 7개국 30개 도시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들 지역에서 첨단 테스트 허가를 획득했다.


    CIC 예측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은 2025년 930억 달러에서 2030년 1조 7,450억 달러로 연평균 8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장에서 L4+ AD 기술 보급률은 2035년까지 2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경우 AD 시장이 더 빠른 연평균 85%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 6,39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애널리스트는 위라이드의 견고한 제품 파이프라인과 파트너십이 성장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위라이드는 UAE에서 로보택시를 배치하기 위한 우버와의 협력 등을 통해 2026년까지 로보택시 서비스의 대규모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3달러의 목표주가는 확률 가중 현금흐름할인법(DCF) 분석을 기반으로 하며, 낙관적 시나리오에 25%, 기본 시나리오에 50%, 비관적 시나리오에 25%의 가중치를 부여했다.


    이 밸류에이션은 위라이드의 장기 잠재력을 반영하는 동시에 단기 실적 변동성을 고려한 것이다.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매출 대비 30배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2027년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L4+ 자율주행차 보급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위라이드는 이러한 추세를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혁신적인 제품, 전략적 파트너십, 확장되는 글로벌 입지를 바탕으로 위라이드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2026년까지 계획된 서비스의 대규모 상용화는 장기 성장 궤도를 더욱 공고히 한다.


    샤오 애널리스트는 2024 회계연도 매출을 6억 4,500만 위안, 주당순손실을 6.19 위안으로 전망했다. 2025 회계연도에는 매출 15억 2,000만 위안, 주당순손실 4.64 위안을 예상했다. 2026 회계연도의 경우 매출 46억 2,000만 위안, 주당순손실 2.59 위안을 전망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WRD 주가는 8.14% 하락한 17.7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