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4분기 실적발표 앞두고 월가의 최고 애널리스트들 전망은

디어(Deere & Company)(NYSE: DE)가 11월 21일 목요일 개장 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월가는 디어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3.9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8.26달러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몰린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4분기 매출은 92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8억 달러에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디어는 지난 8월 1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024년 순이익 전망치를 재확인했다. 당시 회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31억52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109억44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디어 주가는 수요일 1.2% 상승한 404.96달러로 마감했다.

최근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 변화

• JP모건의 타미 자카리아 애널리스트는 10월 11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60달러에서 4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2%다.
• 씨티그룹의 카일 멩게스 애널리스트는 10월 9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95달러에서 420달러로 올렸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9%다.
• 트러스트 시큐리티스의 제이미 쿡 애널리스트는 10월 9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43달러에서 49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9%다.
• 에버코어 ISI 그룹의 데이비드 라소 애널리스트는 8월 19일 투자의견 '인라인'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71달러에서 378달러로 올렸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7%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큐리티스의 로스 질라르디 애널리스트는 8월 16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4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