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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go, 트럼프 정권 변화에도 호조 전망... JP모건 `2030년 美 전기차 보급률 16% 달성 가능`

    Surbhi Jain 2024-11-22 22:44:22
    EVgo, 트럼프 정권 변화에도 호조 전망... JP모건 `2030년 美 전기차 보급률 16% 달성 가능`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폐지 위협에도 불구하고 JP모건의 빌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EVgo(나스닥: EVGO)의 성공을 낙관하고 있다.


    피터슨은 "EVgo는 다양한 차종의 가격 경쟁력 향상이 대중적 전기차 보급의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신규 전기차 판매가 40% 감소해야 회사의 성장 궤도에 영향을 미칠 텐데, 이는 현실화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액공제가 폐지되더라도 "2030년까지 미국 배터리 전기차(BEV) 보급률 16% 달성"이 여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터슨은 "트럼프 인수위가 30D 세액공제를 폐지할 의도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행정부가 이를 변경하는 다른 방안이 있을 수 있다"며 국산 부품 요건이나 MSRP 및 소득 자격 변경 등을 제시했다.



    EVgo의 전략적 입지, 성장 보호

    EVgo는 텍사스, 플로리다, 애리조나 등 공화당 주도 주에 전략적으로 포진해 있어 성공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 지역은 캘리포니아와 같은 배출 기준이 없다는 점이 주목된다. 피터슨은 "EVgo는 안정적이고 성장하는 전기차 보급으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어 신규 전기차 판매 성장과 상대적으로 무관하다"고 말하며, 자율주행 및 차량 공유 시장의 기회를 추가 성장 동력으로 지목했다.


    EVgo의 에너지부(DOE) 대출에 대한 자신감도 "재확인됐다." 바다르 칸 CEO는 이 과정이 "위험이 제거됐고"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피터슨은 이 대출로 EVgo가 EBITDA 목표를 상향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EVgo가 대출을 받은 후 EBITDA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2030년까지의 구축 일정을 공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자금 조달 우려는 과장된 듯

    일부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피터슨은 "정부가 미국 기업들과 체결한 최종 계약을 재협상할 가능성은 낮다. 특히 충전 인프라 구축이 전기차 수요를 더욱 자극하고 중국과의 경쟁에서 미국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면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피터슨은 또한 30C 세액공제 손실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EVgo의 사업 모델이 고속도로 충전소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EVgo 주식: 강세 궤도

    1만 개의 유망한 충전소와 추가 확장 계획으로 EVgo의 성장세는 여전히 강세다. 피터슨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성장 기회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EVgo를 전기차 인프라 경쟁에서 강력한 후보로 평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