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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제프리 엡스타인 문건 공개` 여론에 동의... 트럼프는 `재집권시 공개` 언급

    Bibhu Pattnaik 2024-11-24 04:30:17
    일론 머스크, `제프리 엡스타인 문건 공개` 여론에 동의... 트럼프는 `재집권시 공개` 언급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국민들은 디디와 엡스타인 관련 문건을 보고 싶어 한다'는 글을 공유하며 이에 '그렇다'고 동의를 표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재집권할 경우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추가 문건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가 이 문제에 관심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그는 트위터를 통해 법무부가 엡스타인과 기슬레인 맥스웰의 고객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와 언론이 이들의 신원 파악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올해 초 엡스타인의 동생 마크 엡스타인은 형이 트럼프와 클린턴 부부가 연루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근 맨해튼 법원이 제프리 엡스타인과 연관된 인물들의 명단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법원 문서에서 'J Doe'로만 언급됐던 187명의 신원 중 일부가 밝혀졌지만, 미성년 피해자들을 포함한 다른 이름들은 여전히 비공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의 발언은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각에서는 그의 정의 구현 요구를 지지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그가 이런 논의에 개입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머스크는 평소 자신의 플랫폼을 통해 사회적, 법적 이슈에 대해 자주 언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12월 맥스웰은 엡스타인을 위해 십대 소녀들을 모집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엡스타인은 2019년 8월 사망했다.



    현재 '수감자 02879-509'로 불리는 맥스웰은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의 연방교정시설에서 복역 중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